퇴근 후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만동제과에 들렸다. 옛스러운 가게 인테리어에 정겨운 느낌 느낄 수 있었다. 카레빵이 시그니처인지 대형 판넬로 광고하고있었다. 저녁이 임박한 시간이라 그런지 나간 빵들이 많았다. 방문한 손님들에게 직원분은 여러가지 빵을 잘라서 시식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덕분에 쑥떡쑥떡, 어니언베이글, 고구마, 카푸치노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다. 멀리서 온 지인에게는 시그니처로 알고 있는 마늘바게트를, 내 간식용으로는 카푸치노를 샀다.지나고보니 쑥떡쑥떡이 계속 생각난다. 다음에 갈때 사러가야지오늘도 내돈내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