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쌤이 가보고 싶었다는 핵밥에 갔다. 예전에 춘천에서 핵밥이 처음 생겼을때 갔었는데 가기 전 미리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예전과 달리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았다. 핵밥 안암점은 2층에 위치해있었다.수능이 지난지 얼마 안되어 수험생 응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되어있어서 메뉴판은 우측 사진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옛날에는 라멘도 카레도 없었는데 메뉴가 정말 많이 생겼다. 핵밥도 열심히 메뉴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날은 카레가 땡겨서 고기듬뿍 카레를 시켰다. 정식까지는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 단품으로 시켰다.그렇게 나온메뉴들. 셋이 시킨 메뉴가 달라 모아두고 사진 찍으니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너무 이뻤다. 사진 찍을 생각 없던 쌤들도 같이 사진찍게 되는 비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