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론빵에 빠져 회사 근처 메론빵 맛집을 찾던 중 메론빵도 있고, 직접 땅콩버터를 만드는 빵집을 알게 됐다. 그래서 바로 점심시간에 걸어서 가버린!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어썸피넛 외관! 요즘 땅콩버터에 빠져있는데 땅콩버터를 직접 만드는 곳이라니!! 가격도 쿠팡이랑 비교하면 크게 비싸지 않다. 지금 먹는것만 다 먹으면 바로 다시와서 사야겠다. 너무 많은 빵들에 눈이 돌아가 한참을 고민했다. 그렇게 고른건 레몬셔벗요거트, 감자베이컨치아바타, 메론빵, 피넛메론빵 4가지! 다음에는 어썸피넛도 사볼까 싶다. 손으로 안고가야하는 종이백에 담아달라고 요청드리고(무료다) 빵이 담긴 종이봉투를 가지고 회사 복귀 하는 길에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모른다. 저런 종이백에 빵을 담아 들고 길을 걸으면 항상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