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새로 생긴 술집 512야시장. 중계무지개아파트 단지 상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사진에 약간 보이는 조명들이 지상에서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주 잘한 인테리어라고 생각된다. 조명만 봐도 호기심이 생기니까.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후기를 찾아봤지만 새로 생겨 후기로 별로 없고, 메뉴판 이미지만 봤을때는 뭔가 끌리는 메뉴가 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번 가보지나 하자! 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천막있는 야장도 있고, 미리메리크리스마스 분위기라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았다. 메뉴판 갯수가 몇개 없다고 했다. 벽에 메뉴 사진이랑 붙여놔도 좋을거 같긴한데.. 사장님이 알아서 하실일~ 다른데서 못본 유린 치킨을 시켰다. 신기한 생맥주 기계도 있다. 컵을 두면 알아서 기울여서 따라준다. 주문하고나서 나오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