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날아온 올리브영 톡. 보자마자 지갑을 열게 했다. 원래라면 화장품에 돈 잘 안쓰는데.. 영케이 픽이라니.. 포토카드라니.. 오프라인에서도 바로 살 수 있나 해서 점심시간에 올리브영에 갔지만 포토카드륿 받으려면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 아니면 택배 주문을 해야했다. 그렇게 바로 택배 주문! 목요일 오후에 주문하니 주말 지나 월요일에 받은 택배. 회사로 시켜서 늦었던 걸까? 분명 금요일에 온 문자에는 당일 배송이라고 되어있었는데... 그래도 덕분에 월요일 출근이 기대됐다. 도착 예정이라는 문자 받자마자 택배 수령장소에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택배 트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받아들고 신나서 총총 책상으로 가 언박싱~~ 쪼그만 핸드크림과 영케이 사인, 고대하고 고대하던 영케이 포토카드, 샘플로 준 바..